현대 쏘나타. 미국에서 가장 살만한 중형차로 뽑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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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스앤젤레스=모터미디어코리언] 현대차 미국법인(이하 HMA)는 자사의 중형세단 쏘나타가 <CARS.COM>이 뽑은 가장 구매할만한 가치를 지닌 중형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 쏘나타는 이번 평가에서 만족스러운 가격, 낮은 연료비 그리고 잔존가치 등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. <CARS.SOM> 매니징 에디터인 데이브 토마스는 “중형차는 계속해서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는 모델이 될 것이다. 이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.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굉장히 높다. 쏘나타 뿐만 아니라 대부분 경쟁 모델들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. 하지만 최고는 하나였다”고 언급하며 평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. <CARS.COM>은 중형차들의 가격이나 장기간 차량 운영을 위해 소모되는 비용 등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을 실시했다. HMA 상품계획 부사장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“소비자들을 차를 살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장기간 소요되는 비용에 관한 것들이다. 차량할부 또는 리스는 얼마나 되며, 연료비의 부담과 함께 잔존가치가 어떨지를 꼼꼼하게 따진다. 우리는 쏘나타를 디자인할 때 자동차가 소비자들의 돈은 아낄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하길 원했다. 연비를 높여 주유소에서 돈을 아낄 수 있도록 했고, 그들이 차를 되팔 때 조금 더 가치를 인정받는 자동차를 만들고자 했다”고 언급했다. 실제 쏘나타 ECO(1.6리터) 모델의 경우, 도심 28mpg, 하이웨이 38mpg, 복합 32mpg로 높은 연비를 지녀 인기가 높다. HMA는 이 같은 후원에 힘입어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여러 가지치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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